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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와 이해의 차이

누군가를 이해하거나 어떠한 상황을 이해하려면 관련된 모든 정황을 모두 떠올려보고 파악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하거나 다른 사람과 관련된 일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하지만 오해는 간단하다.

 

 그저 모든 정황 중에 단 한 가지만 미쳐 신경쓰지 못 해도, 아주 작은 사소한 것 하나만 몰라도 오해할 수 있다.

 

 이해가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반대로 생각해보자. 그 사람은 충분히 스스로 납득할만한 상태이다. 그러나 내가 그 사람의 정황을 모두 파악하지 못 했기 때문에 당사자처럼 이해하지 못 하고 오해하는 것이다.

 

 자신이 오해한 것이 전부인양 누군가를 탓하거나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말자. 당신이 오해하는 그 순간에도 그 당사자는 자신을 이해하고 있을 것이며 동시에 누군가는 당신에게 당연한 것을 오해하고 있을 테니까.

 

 그렇다면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바로 믿음을 가져야한다. 오해란 불신에서 비롯한다. 믿지 못하기 때문에 단 한가지만 몰라도 그 모르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오해하는 것이다.

 

 정말로 믿는다면 모르는 부분이 생기더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다.

 

 지금 이 순간. 누군가를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생각한다면 사실은 그 사람이 이해 못 할 행동을 한 것이 아니라 당신이 그 사람을 믿지 못하기 떄문에 오해가 발생하는 것이다.

 

 무조건 남 탓하지 말자. 인간 관계는 상호작용이다. 무조건 가해자와 무조건 피해자는 있을 수 없다.

by 내맘대로 | 2008/05/13 22:45 | 생각 조각 더미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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